- ECB 국채 매입에도 투심 흉흉…글로벌 증시 대거 폭락(FT, 블룸버그)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를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우수수 하락. 독일 증시과 프랑스 증시는 서구 증시 중 처음으로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지며 약세장에 진입. 뒤이어 마감한 뉴욕 증시도 폭락했음. 위험도가 높은 신흥시장 증시는 더욱 떨어졌고 브라질의 경우 낙폭이 8%를 넘었음. 이날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ECB의 국채 매입으로 하락했지만, 금융 시장 전반에 만연한 공포를 걷어내는데는 실패.

- 무디스 "美 경제 좋아질 것…AAA유지"(로이터, 블룸버그)
국제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는 미국 경제가 향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국가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한다고 밝혀. "2013년까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추가 대책이 나올 것이며 미국의 경제도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 다만 미국의 정치적 상황을 거론하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

- 美상원, S&P 신용등급 강등 관련 조사 중(로이터)
미국 상원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 미 상원의 한 보좌관에 따르면 은행 위원회는 S&P의 신용등급 강등 결정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 "미-일-러 성장 변환점"(WSJ)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하는 종합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6월에 102.2를 기록해 전월(102.5)보다 하락. 미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 경기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신흥국 중에서는 브라질, 중국, 인도 경기가 약해지고 있어. OECD는 "미국, 일본 러시아 경제의 성장 주기가 변환점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국가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

- 싱가포르 "올 경제 성장률 전망치 5~6%로 하향"(WSJ)
싱가포르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기존의 5~7%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하향 수정.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유럽 재정위기, 3월 일본 대지진 등 세계 경제에 몇 가지 위험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혀.

- 美증시 '악몽의 월요일'…S&P 종목 모조리 하락(마켓워치, 블룸버그)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600포인트 넘게 빠지며, 2008년 12월1일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여섯 번째의 낙폭. 구성 종목 30개가 모두 하락했고, 지난해 11월 이후 쭉 유지됐던 1만1000선을 뚫고 내려감. 대형주 중심의 S&P 500 편입 종목도 모조리 내림세. S&P 500 편입 종목이 모두 하락한 것은 1996년 이후 처음

- 美국채 금리 하락…안전자산 '좋아요'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채의 신용등급을 하형조정했지만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미국 국채 금리(수익률)가 2년 7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20bp 떨어진 2.37%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2.32%까지 밀리면서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찍었음.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세계 경기 후퇴 우려가 짙어지면서 안전자산 투자심리는 더욱 강해지는 모습.

- 美 강등 쇼크에 유가 6% 폭락 … 금값은 1700달러 돌파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주식시장뿐 아니라 상품시장도 요동.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지난 주말보다 5.57달러(6.4%) 하락한 배럴당 81.31달러에 거래를 마쳐. 하루 낙폭으로는 지난 5월 초 이후 최대. 금값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61.40달러(3.7%) 뛴 온스당 1713.20달러를 기록.

- 골드만삭스, S&P500 연말 1400…전망치↓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 다만 최근의 낙폭을 만회하고 14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뉴욕 증시 3대 지수 중 하나인 S&P500의 올해 종가 전망치를 1450에서 1400으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지난 8월 5일 종가(1199.38)에서 연말까지 17% 상승해 1400선에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