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SBS ‘런닝맨’에 출연한 게스트 지성이 한 팀이 된 유재석, 광수와 요절복통 ‘줄줄이말해요’를 진행 했다.

31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최강희와 지성이 출연했다. 지성은 유재석, 광수와 한 팀이 됐으며 미션 ‘보스를 지켜라’를 받아 게임을 진행했다.

광수가 보스로 지목된 이 팀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진행했고 이에 성공하면 상대방의 보스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세 사람은 어려운 단어가 섞인 문장을 20초안에 말해야 했고, 이에 실패하면 마이크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을 맞아야했다.

유재석은 마음이 앞서 계속해서 실수를 했고 센 바람에 얼굴이 우스꽝스럽게 변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지성과 광수 역시 강력한 바람에 뒤로 넘어가며 “바람이 정말 세다. 얼굴이 다 아플 지경”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게스트로 참여한 최강희와 지성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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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