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이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는 4일부터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BS투어 조니워커 오픈'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54회차와 승무패 36회차를 시작으로 골프토토 게임 4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주오라CC에서 벌어지는 골프토토 스페셜 54회차와 승무패 36회차는 대상선수가확정된 시점부터 3일 밤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미국 네바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레노 타호 오픈'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1대11 14회차와 스페셜55회차가 골프팬을 찾아간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티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더욱 쉬워진 참여방식으로 돌아온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이고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골프토토 1대11의 경우 지정선수 1명을 기준으로 나머지 11명의 상대선수의 승, 무, 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 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골프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 및 대상선수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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