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퓨전MC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코갓탤' 세 번째 세미파이널에서 퓨전MC는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특기로 무대에 올랐다.

이에 앞서 퓨전MC의 멤버 임건형은 허리디스크로 4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부상 투혼을 불태웠다.

무대에 오른 퓨전MC는 강렬한 비보잉 댄스와 질서정연한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접한 심사위원 송윤아는 "예선 무대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는데 오늘도 역시 멋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퓨전MC를 비롯해 김찬양, 이승안, 더 베스트, 서정환, 이스케이프, 장한별, 조훈식 등 8팀이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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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갓 탤런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