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이대선 기자] SK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브라이언 고든의 데뷔 첫 승 호투와 박진만·최정·안치용의 홈런 3방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한화전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전반기 마지막 2경기 포함 최근 3연패.

경기 후 SK 김성근 감독이 한국에서 첫 승을 거둔 고든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