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사는 한 모녀가 30년 새 3번이나 로또에 당첨되는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킴벌리 맥컬리는 최근 '10X 더 머니'(10X the Money) 로또에서 10만 달러에 당첨됐다. 이에 앞서 그녀의 모친은 3년 전인 2007년 노스 캐롤라이나주 로또에서 16만1000달러의 당첨금을 받은 바 있으며 20년 전인 1991년에는 뉴욕 로또에서 1550만 달러의 대박 로또에 당첨됐었다.
킴벌리는 그녀의 어머니가 행운이란 행운은 모두 독차지하는 것같다며 자신의 행운은 어머니에 비교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다.
킴벌리는 "이미 두 번이나 로또에 당첨된 적이 있다. 세 번째 당첨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로또에 또다시 당첨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충격을 받았지만 아주 기분 좋은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당첨금으로 대학 등록금으로 인한 빚을 갚고 차를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