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와 낙동로를 잇는 연결도로가 26일 개통됐다.

부산시는 강변대로(왕복 6차선) 하단방면 부산~김해 경전철 고가도로 인근 지점에서 괘법동삼거리 앞 낙동로(왕복 7차선)로 진입하는 연결도로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개통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8개월여 만이다.

이 연결도로는 길이 702.5m, 너비 7.5m 규모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려면 강변대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낙동강 둑길을 건넌 뒤 낙동로로 진입하면 된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연결도로 개통에 앞서 신호를 변경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시설과 함께 과속단속카메라 2대를 설치했다.

부산시 측은 "이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강변대로 하행선에서 낙동로로 빠지는 출구가 없어 겪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상공단지역 물류 수송이 한결 원활해지고 주변 구간의 교통체증도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