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이대선 기자] 삼성은 2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2사후 집중 5안타를 터트리는 응집력을 과시하며 5-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삼성은 선두 KIA에 한 경기차로 추격했다. KIA는 믿었던 한기주의 부진으로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경기 후 삼성 오승환과 진갑용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