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벅지녀’로 불리는 한 여성이 23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의 주인공은 21일 케이블 채널 tvN의 '화성인 엑스파일'에서 ‘박지성 말벅지녀’로 소개된 신두이씨. ‘말벅지’는 ‘말’(馬)과 ‘허벅지’를 합성한 단어다.

‘반전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이날 화성인 엑스파일에서는 겉보기와 완연히 다른 면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했는데, 그 중 신씨는 단연 압권이었다.

한국 무용을 전공한 신씨는 도시적이면서 이지적인 얼굴과 달리 옷 속에 가려져 있던 허벅지 등 몸매는 남성 운동선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우람했다.

방송에 출연한 의사는 “일반 여성보다 근육량은 많지만, 지방량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한 마디로 여자 아널드 슈워제네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씨는 “계단을 뛰어서 오르내리고 헬스 트레이닝을 하는 등 꾸준히 운동을 한 덕분에 이런 몸매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신씨의 별칭인 ‘말벅지녀’는 23일 내내 주요 포털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렸으며, 네티즌들은 '운동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축구 선수 못지않은 허벅지다', '건강한 모습이 아름답다' 등 감탄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