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사진 왼쪽>씨와 영화배우 장미희<오른쪽>씨가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일 "엄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하는 등 목표를 향한 도전과 노력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씨는 1970년대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한 분야에 끊임없이 정진해 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는 점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엄씨는 지난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 등 개발도상국가에 학교를 건립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엄씨는 "산이란 신이 디자인한 멋진 선물"이라며 산악인으로서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씨는 데뷔 40년 가까이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에서 가르치며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씨는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생소한 분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