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우찬. 스포츠조선DB

삼성 차우찬은 21일 대구 SK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의 선발로 내정돼 있다. 그는 20일 "지금이 고비라고 생각한다. 잘 넘겨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 삼성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했던 차우찬은 올 시즌 페이스가 조금 처진 상태다. 특히 최근 4경기는 부진했다. 6월 16일 LG전 6⅔이닝 4실점, 22일 한화전 6이닝 4실점, 지난 2일 롯데전 6이닝 6실점, 15일 KIA전 5이닝 4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우찬이가 지난해보다 볼스피드가 2~3㎞ 정도 덜 나온다.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조금 처져있는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에이스 역할을 했던 차우찬이 올 시즌 약간 부진하면서 류 감독은 "선발진에 에이스 역할을 하는 선수가 없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차우찬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4경기 동안 좋지 않았다. 이 고비를 넘겨야 좋은 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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