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나비드가 2.5집 타이틀 곡 ‘런웨이’로 컴백했다.

나비드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을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 곡 ‘런웨이’는 자연재해와 전쟁, 기아와 같은 지구촌 문제를 담은 곡이다. 나비드는 최근 도쿄 시나가와에서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콘서트를 열었을 만큼 지구촌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졌다.

‘런웨이’는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평가받고 있으며 후렴구에 수필 같은 슬픈 가사가 인상적이다.

나비드는 뮤직비디오에서 자식을 잃고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어머니의 슬픔을 연기했다.

한편 이번 새 앨범에는 지난 달 22일 발매된 ‘상상이별’과 작년 발표한 ‘마이 히어로’의 재믹싱 버전까지 총 세 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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