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9일 필리핀의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려면 세수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피치의 앤드류 퀄크호운 아시아 태평양 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필리핀의 세수와 투자가 늘고 경제 성장률이 높아져야 신용등급이 추가로 상향조정될 것 이라고 밝혔다.
퀄크호운 이사는 "만약 세수가 줄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지난달 필리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 노력에 초점을 두면서, 국가 신용등급을 'BB+'로 한 단계 높였다. 이는 투자 적격 최하위 등급(BBB-)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에서는 가장 윗 등급이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