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외도 문제로 논란을 빚은 배우 겸 정치인 아널드 슈워제네거(63)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의 주연을 맡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라스트 스탠드는 내년 개봉 예정인 고전 서부영화다. 슈워제네거 측 대변인과 제작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데드라인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미국 연예 매체들은 그의 출연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9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의 이번 작품은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퇴임 후 첫 할리우드 복귀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