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5'를 선보이는 시점에 맞춰 이전 모델을 공짜로 나눠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각) RBC캐피탈은 보고서를 내고 애플이 아이폰5가 나오는 9월, 구형인 '아이폰3GS'를 2년 계약 조건으로 무료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약정을 하지 않아도 아이폰3GS를 399달러(약 43만원) 수준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RBC캐피탈은 내다봤다.
이번 보고서는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란 주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이번주 초 도이치뱅크는 애플이 약 349달러(약 38만원)의 저가형 모델을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었다.
한편 RBC캐피탈은 애플이 아이폰5를 2년 약정 기준 199~299달러선에서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약정을 하지 않을 경우 가격은 599~699달러로 추정된다. 또 아이폰5의 직전 모델인 아이폰4에 대해서는 약정 기준 99달러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