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둔 동해안 해변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27일 동해안 청정 해변의 가치를 높이고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바닷물의 수질 청정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17일과 5월 30~3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영동지역 6개 시·군 19개 해변의 바닷물에 대한 조사에서 부유물질,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대장균 수 등 조사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19개 관측 지점 수질을 점수로 환산한 결과에서도 모두 5~6점을 받아 적합 판정 기준 8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피서객이 안심하고 해수욕과 해변의 낭만을 즐겨도 된다"며 "동해안 수질은 청정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