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세계적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경포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안을 강원도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원계획 변경은 지난 5월 발표된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변경안에는 경포도립공원에 대한 타당성 조사결과 자연공원으로 존치할 가치가 없는 지역과 도시화한 집단시설지구, 밀집 마을지구 일부를 해제해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을 현실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공원 지정 전체 면적 9.4㎢ 중 2.6㎢(27.54%)를 해제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제지역 경계에 있는 토지에 대한 용도지구 변경, 도로 선형 변경, 단독 시설지 변경 등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