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펀드는 순유입
그리스 재정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주 글로벌 주식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채권 펀드에는 17주 째 자금이 들어왔다.
18일(현지시각) 펀드 조사업체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 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한주 간 선진국 주식 펀드에서 지난주 60억3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선진국 주식 펀드 상위 5개 중 미국을 제외한 4개에서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 펀드에는 6억7900먼달러가 순유입됐다.
신흥국 주식 펀드에서도 상당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브릭(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 국가는 1억18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방어적인 투자 심리가 강화되면서 미국 주식 펀드에는 97억7000만달러가 들어왔다. 1년만에 최대 규모였다. 주식 펀드 섹터별로는 방어주인 헬스케어 부문이 2억53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상품 섹터에서는 4주만에 최고치인 9억73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