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채권을 보유한 프랑스 은행들의 등급을 하향조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무디스는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너럴, 크레디트 아그리콜이 그리스의 국채 및 민간 채권에 대한 위험 노출도(익스포저)가 얼마나 높은지, 그리스가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지거나 채무 재조정을 하게 됐을 때 은행들이 받게 될 영향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신용평가사 S&P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3단계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