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7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주요 외신들은 3일 해리 왕자가 여자 친구 첼시 데이비(사진)와 또 다시 헤어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2004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해리 왕자와 첼시는 지난 7년 동안 해리 왕자의 일방적인 바람기 때문에 수 차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해왔다.

또 영국의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는 ‘엄친딸’ 첼시는 왕실의 일보다 자신의 일을 중요시하며 “해리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 달 전 있었던 윌리엄 윈저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해 일각에서는 ‘결혼 임박설’까지 흘러나오기도 했다.

한편 외신들은 해리 왕자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해리 왕자가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서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인 피파 미들턴에게 한 눈을 팔았다”고 전하며 결별 이유를 추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