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디스 "美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검토" 경고
무디스는 미국 의회와 백악관이 채무 상한선을 인상하는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상당한 규모의 적자 감축이 있지 않으면 'Aaa'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 무디스는 법정 채무 상한선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의회와 백악관이 결국은 합의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도 "양측 간의 갈등이 예상보다 깊어졌다"고 평가.

- (중국) "구글 이메일 공격 혐의는 완전히 날조된 것"(WSJ)
세계 최대 인터넷 회사인 구글이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 근거를 둔 해커집단이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 계정을 해킹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사실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 중국 외무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해커집단들의 활동을 지원했다는 주장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며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

- "유로존, 그리스에 2차 구제금융 원칙 합의"(로이터)
유로존이 그리스에 새로운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소식통 인용 보도. 지난해 5월 제공된 1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대체하는 새 구제금융은 오는 2014년 중반까지 집행될 전망. 지원 기간이 한 해 더 늘어나게 된 것.

- OPEC, 다음주 총회에서 원유 증산 논의(FT)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 주 열릴 총회에서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 FT는 "일일 산유량이 100만~15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 . 12개 산유국 모임인 OPEC은 2008년 12월부터 일일 산유량을 420만배럴 줄인 2484만배럴로 지정하고 있음.

- S&P "중국 경기 둔화하면 원자재값 75% 폭락"
"중국 정부가 갑자기 정책을 바꾸거나 중국 은행권의 문제가 터져 나올 경우 경기 둔화가 촉발될 수 있다"며 이같이 예상. 한 예로 알루미늄 가격은 현재 파운드당 1.20달러에서 0.65달러~0.70달러로, 구리 가격은 현재 파운드당 4.10달러에서 1.50달러~1.75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

- 뉴욕 혼조 마감…경기 둔화 우려…다우 0.3%↓
업수당 청구건수와 제조업 공장 주문 모두 기대를 밑돌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전날에 이어 계속됨.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41.59포인트(0.34%) 하락한 1만2248.55를,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1.51포인트(0.12%) 하락한 1312.94에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은 4.12포인트(0.15%) 상승한 2773.31을 기록,

- 유가↑ 금값↓…유로화 강세에 안전자산 수요 감소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11센트(0.1%) 오른 100.40달러를 기록. 금값은 2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금 8월 선물은 온스당 10.50달러(0.7%) 하락한 1532.70달러에 마감.

-스페인, 국채 발행 시험대 통과(WSJ, 블룸버그)
스페인은 39억5300만유로(56억7000만달러)의 단기 국채 입찰을 무난히 마쳐. 국채 입찰 규모는 당초 목표치 범위(30억~40억유로)의 최대치에 근접. 다만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강등한 여파로 국채 금리는 이전보다 상승. 3년물과 4년물의 낙찰 금리는 각각 4.037%와 4.230%를 기록, 이전 입찰(지난해 9월2일) 때의 3.568%와 2.964%보다 올라.

- 美 회사채 CDS 프리미엄 5주만에 최고치(블룸버그)
경기 회복세가 후퇴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회사채의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5주 만에 최고치 기록. 북미 지역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의 CDS 흐름을 따르는 '마킷 CDX 북미 투자등급지수'는 이날 미 동부시각 오전 8시18분 현재 0.2베이시스포인트(bpㆍ1bp=0.01%) 오른 92.2bp를 기록. 이는 지난 4월 26일 2.7bp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

- 무디스, 美 대형은행 신용등급도 강등 경고(WSJ)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 씨티그룹과 같은 대형 은행의 신용등급도 강등 검토 대상에 올라가 있다고 밝혀. 은행의 신용등급에는 위기에 처하면 정부가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돼있지만, 금융개혁법안(도드-프랭크법안)이 시행되면 정부가 은행을 지원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점을 고려.

- 그루폰, 8096억원 규모 기업공개 신청
그루폰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크레디스위스 그룹을 주간사로 삼아 IPO를 진행할 예정. 그루폰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업체로, 지난해에는 구글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