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비즈뉴스) 기술 발달과 더불어 급변하는 매체환경, 매체 간 격화되는 생존경쟁 속에서 전문화된 미디어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탄생된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 과정은 평균 경쟁률이 3:1을 넘어서며, 미디어기업 전문종사자는 물론, 이 분야에 뜻을 둔 지원자들이 몰리며 미디어산업 분야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현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과정에는 다양한 미디어 기업의 소속 구성원들 뿐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의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연관기업에 근무하면서 다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는 사회문화적 인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이해하려했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철저하게 산업적 시각에서 언론기업, 광고홍보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IT기업 등 미디어와 연관된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시장행위와 전략을 집중탐구하고, 경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이에 따라 교과과정도 철저히 실무적으로 정교한 접근을 시도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되며, 창의적 미디어 전문가를 육성된다.

한양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이와 같은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는 이미 미디어 연관기업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입학전형에서도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의 김광재 교수는 “직장을 유지하면서도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경제적 비용으로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연관기업의 인적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MBA과정을 졸업하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문가로서 △경영컨설턴트 △마케팅 기획자 △프로그램 기획자 △경영현황조사분석가 △콘텐츠제작자 △기업의 광고 및 홍보 기획 및 마케팅전문가 등으로 활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사과정에 진학해, 학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졸업생 10%의 박사과정 진학을 교육과정의 목표로 삼고 있다.

미디어분야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석사과정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MBA 전공의 2011년 후기 모집은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http://gs.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상담문의 02-2290-0701.

[자료 제공: 한양사이버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