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그동안 상수도 공급이 안정적으로 되지 않았던 용인 수지구 고기동과 동천동 일대에도 수돗물이 공급된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7일 "6월 중순쯤부터 수지구 고기동과 동천동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총 6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수도 보급공사를 추진, 고기배수지를 신설하고 송·배수관로 24.65㎞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현재 상수도사업소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상수도 공급계획을 홍보하고 가정별로 급수공사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시행해 6월 중순부터 고기동 대부분 지역과 동천동(경수고속도로~동천동 삼성레미안 구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유경 소장은 "특히 고기동 일대는 전원주택지 신축과 상주인구 증가로 2006년부터 지하수가 부족해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이라며 "이번 상수도 공급을 통해 약 1600세대, 5000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031)324-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