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동구릉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고 있는 동구릉 문화제의 일환으로 28일 오전 11시부터 시내 중심부 도로에서 어가 행렬을 선보인다. 구리시는 조선 역대 왕이 시조인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참배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2004년부터 어가 행렬을 재현해오고 있다.

작년 동구릉 문화제에서 선보인 어가행렬 재현 행사.

이번 어가 행렬 재현에는 왕과 왕세자, 문무백관, 수행원, 병사 등을 맡아 시민 2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 이날 동구릉에서는 백일장, 전통문화예술 공연, 전통의상 체험, 가훈 써주기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