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사업을 둘러싼 지역업체 참여 불공평 논란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이 지역업체 참여 지분에 불이익은 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허천 의원은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원주~제천 간 전철사업의 1공구에서 강원업체가 피해를 보는 일은 절대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더 나아가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비율을 최대 30%로 해야 한다는 점도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또 "1공구는 공구 전체공사를 담당하는 대표사의 지분에서 차감되는 것이고 지역 업체의 공사 지분 참여에는 지장이 없다는 확답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공단 관계자 역시 "1공구의 지역업체 10% 이상 지분 참여 비율은 전혀 문제가 없다. 특정 공사를 할 능력이 있는 업체가 지역에 없으면 할 수 있는 다른 공사를 해당 비율에 맞게 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