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새비지

'마초 맨'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왕년의 프로레슬링 스타 랜디 새비지(본명 랜디 마리오 포포·59)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은 20일(현지시각) 그가 미국 플로리다 템파의 고속도로에서 지프차를 운전하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운전대를 놓치면서 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은 뒤 나무와 충돌했다고 한다.

1973년에 데뷔한 새비지는 헐크 호건, 리키 스팀보트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모았다. 쇳소리 같은 목소리와 선글라스, 화려한 스카프 등이 트레이드 마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