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니아. 사진=스포츠조선DB

걸그룹 라니아의 데뷔 타이틀곡 '닥터 필 굿'이 미국 드라마에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스파이크 TV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크2'에 라니아의 노래가 삽입돼 화제다. 사진제공=DR뮤직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미국 스파이크 TV에서 최근 방영된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2'에서 '닥터 필 굿'의 영어 버전이 삽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는 미국 대학 미식축구부원들의 코믹한 일상을 다루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닥터 필 굿'은 5회 후반부 클럽신에서 플로어를 달구는 음악으로 등장한다.

관계자는 "워낙 세련된 노래여서 미드 제작진들이 좋아할 만한 여지가 많았다"며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향후의 다양한 미드에서도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K-POP이 유튜브를 타고 세계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큰 영화 작품에서도 K-POP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라니아는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 뿐 아니라 아찔한 가창력까지 함께 소유한 팀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어왔다. 현재 유튜브 등지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라니아에 열광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쉴 새 없이 뜨고 있는 등 이미 K-POP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분위기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16일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녹음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니아와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강력한 무대의 모습과 다르게 매우 귀엽고 깜찍했다"는 녹음 후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 이름을 하나씩 열거하며 "DJ답게 이름도 다 외웠다"며 후배 가수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잊지 않았다. 이날 녹음분은 17일 밤에 방송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