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스타 커플 탄생에 일본 열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일본의 뉴스포스트세븐은 12일 아사다 마오(21)가 남자 싱글 스타인 다카하시 다이스케(25)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둘은 3월 나고야역 부근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솔솔 풍겨나왔다.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는 다카하시가 관중석에서 아사다를 응원하기도 했다. 결국 아사다와 다카하시의 지인이 '세계선수권대회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아사다가 일본 대지진으로 충격을 받았을 때 다카하시에 의지했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다카하시는 2002년 주니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자질을 인정받았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내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