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아시아판]

- (필리핀) 국가 신용등급 높이려고 신평사 설득(WSJ 1면)
필리핀 재무부 관계자, "국가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받고 이번주 미국의 주요 신용평가사 접촉.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기준으로 현재 필리핀의 국가 신용등급은 투자등급에서 두 단계 아래임.


- (중국) 중국 고위 관료들, 위안화 절상으로 인플레 막나(WSJ 1면)
중국 지도부에서 위안화 강세를 용인해 물가 상승을 억제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 지난주 국무원 회의에서는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가 물가 통제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됐음. 다만 위안화의 급격한 절상은 가능성이 낮음.

- (중국) 저소득층 세금 감면 추진(WSJ, FT)
저소득층의 소득세 인하하고 부유층 대상으로는 인상하는 세제안 내놓을 계획. 극심해지는 빈부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목표. 과세 대상 기준을 월소득 2000만위안에서 3000만위안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

- (태국) 기준금리 또 인상 … 네 차례 연속(WSJ)
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2.75%로 0.25%P 인상. 지난해 7월 금리 인상에 돌입한 이후 1.5%P를 인상. 현재 태국의 실질 금리는 물가 상승으로 마이너스(-) 1%를 기록하는 상황.

- 달러 퇴각¨금 전진 "1500달러 돌파"(WSJ)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1500달러의 고지도 돌파. 은 선물 가격도 온스당 45달러 이상으로 급등. 인플레이션, 화폐에 대한 불신,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금값을 밀어올리고 있음.

- 다우, IT주 실적 호조ㆍ주택 지표 호전에 3년 만에 최고치 근접(WSJ)
인텔, IBM 등 대형 기술주 실적 호조에 뉴욕 증시 화색. 다우는 1.3% 오르며 지난 2008년 6월6일의 고점을 200포인트 남겨두고 있음. 나스닥은 1.7%, S&P는 1.2% 올랐음.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에 기여.

- 기술주 강세에 코스피 신고점¨대만 증시도 호조(WSJ)
미국 IT주 실적 호조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크게 오르면서 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기록. 대만 자취안 지수도 2% 올라.

- 홍콩에서의 첫 위안화 IPO 반응 미지근(FT)
아시아 갑부인 리카싱의 부동산 투자 회사인 후이시안이 홍콩에서 첫 위안화 기업공개(IPO)를 실시했으나 반응이 예상보다 미온적이었음. 조달 규모는 16억달러로, 수요가 기대 이하로 저조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

- 스페인, 국채 장기물 입찰 성공 … 채권 시장 안도
스페인이 장기 국채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 우려가 수그러듦. 스페인은 오는 2021년과 2024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34억유로어치 팔았음. 발행 규모는 예상 범위(25억~35억유로)의 상단에 속함.

- HSBC 새 수장, 조직 전면개편 추진한다(FT 1면)
올해부터 HSBC를 이끄는 스튜어트 걸리버 신임 CEO, 비용을 절감하고 자본을 재배치해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 자세한 계획은 다음달 11일에 공개될 전망.

- 무디스 "베트남 신용등급 전망에는 국제수지 불확실성 반영돼"(WSJ)
베트남의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에는 최근의 긴축 정책과 환율 정책 뿐 아니라 국제수지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혀. 아울러 외환보유액이 더 줄면 신용등급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

- 페이스북 본사 방문한 오바마(FT)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신의 대선을 도와준 실리콘 밸리를 찾아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 재선을 앞두고 지지를 다시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됨.

- GM, 중국에서의 진짜 위험은(WSJ)
GM의 현지 합작 법인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적재산권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음. 합작법인 오너십은 GM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업체에도 부정적이라는 게 미국 자동차 전문가들의 평가.

- 달러 낙폭 과도…캐리 트레이드 때문(FT)
금값과 달러화 가치는 원래 반대로 움직이지만, 최근 금값 상승률 대비 달러화 가치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음. 바로 저금리 통화를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가 달러 약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