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새신랑 정준호가 MBC 스페셜 '신지애, 즐거운 삶에 도전하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신지애, 즐거운 삶에 도전하다'는 아시아인 최초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신지애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줄 다큐멘터리.

평소 신지애와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었던 정준호는 "모 가전업체 전속모델 시절부터 신지애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함께 봉사 활동을 다니면서 친분이 쌓였다"며 "내레이터로 신지애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가 녹음실을 깜짝 방문해 원포인트 대본 교정 내조를 하는 등 아나운서 아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신지애, 즐거운 삶에 도전하다'는 15일 오후 방송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