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단속 카메라들의 상당수가 1∼2차로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3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총 2594대(3월 현재)의 과속 단속카메라 중 95.7%인 2482대가 1~2차로에 설치돼 있었다.

1차로의 경우, 전체의 79.6%인 2065대가 설치돼있었고, 2차로에는 16%인 417대가 있는 것으로 나와있었다.

반면, 3차로는 3.9%인 102대, 4차로는 0.3%인 9대, 5차로는 0.03%인 1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