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아시아판]

- (중국) 올 1분기 무역수지 적자..7년만에 처음(WSJ 1면)
올 1분기에 10억2000만달러 무역적자 기록. 분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4년 1분기 이후 처음. 올해 전체로 중국은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무역흑자가 장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봄.

- (중국) 3월 자동차 판매 증가…. 증가율은 둔화(WSJ)
중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183만대를 기록. 지난 2월 4.6% 늘어난 데 이어 계속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크게 둔화됐음. 고유가와 일본 지진에 따른 부품 공급 문제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

- 미국 어닝시즌 임박…. 상품 가격 상승에 실적 전망 안좋아(FT)
미국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는데 상품 가격 급등으로 실적이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주요 원자재 기업들은 1분기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고 있음.

- 구리 시장 경고 조짐..중국 긴축 주의보(WSJ)
국제 상품 시장에서 구리 가격이 지난 2년 동안 4배로 올랐지만, 최대 소비국인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음. 게다가 중국의 재고 비축분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것도 구리 가격 전망에 악재.

- 달러화 정부 폐쇄 우려 누그러졌지만 약세 지속(WSJ)
지난 주 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정부 폐쇄 시점을 1시간여 남겨두고 예산안을 극적 타결, 폐쇄를 모면하게 됐음. 하지만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는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 완화는 계속 달러화를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

-호주 달러화 사상 최고치…. 달러캐리트레이드 때문(FT)
미 달러와 엔을 팔아서 호주 달러화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호주 달러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지난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이 94억 달러를 들여 호주 달러화에 투자. 호주 달러는 한 달 동안 엔화 대비 20% 급등했음.

- 금ㆍ은 매력…. 투자자들 사로잡아(FT)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금과 은 투자가 급증하면서 지난주 금값과 은값은 각각 사상 최고치,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또 지정학적 위험, 재정위기 등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귀금속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3월 정크본드 펀드 다시 자금 몰려(FT)
지난주 정크본드 펀드에 자금 순유입이 14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주간 기록으로 최대치를 기록. 일본 지진으로 고수익, 고금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정크본드에 자금이 몰렸음.

- 골드만삭스, 중국 최대 비상장 생보사 지분 매입(WSJ)
중국 타이캉 생명 보험의 지분 12.02% 취득하기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도 지분 인수에 가세. 중국의 금융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를 단행. 전문가들은 중국의 생명보험업이 연간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 A&P파이낸셜, 日 대부업체 다케후지 인수한다(WSJ)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A&P파이낸셜이 도산한 일본 대부업체인 다케후지 인수를 추진하고 있음. 이르면 이번 주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됨. 인수 합의는 이달 말쯤 완료될 예정.

- 아이슬란드, 영국과 네덜란드 고객의 은행 예금 돌려줄 수 없다고 거절(FT)
아이슬란드 국민투표 결과, 영국과 네덜란드 고객이 아이슬란드의 아이스세이브은행에 예금한 돈을 돌려줄 수 없다고 결정. 아이스세이브은행은 파산했음. 영국과 네덜란드는 아이슬란드의 EU 가입을 놓고 으름장. 재판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

- 프라다의 홍콩 기업공개(IPO) 주목(WSJ)
프라다는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20%의 지분을 내놓고 최대 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 중국의 명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상장 시점은 적절하다는 평가. 현재 명품업계는 인수합병(M&A) 열풍이 부는 상황. 루비이통은 불가리를 사기로 했으며, 에르메스의 지분 보유분도 늘렸음. 홍콩 갑부인 피터 우는 페라가모의 지분 8%를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