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연어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연어를 지역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양양 연어 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연어 콘텐츠 산업, 가공과 관광 산업 등 연어 특화산업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 중이다.

연어 특구는 양양읍 송암리, 가평리, 손양면 송현리 등 남대천 주변 69만1093㎡ 규모로 국비 75억원, 지방비 95억원, 민자 30억원 등 2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이곳에 연어를 주제로 한 산업 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남대천 하구 습지를 활용해 연어 관찰로, 연어생태 공원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특구 계획안에 대한 열람공고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5월 중 특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연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가공산업 발굴로 고부가 가치의 무공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