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아시아판]

- 선진국 잇단 위기로 '다음 위기' 중압감 크다(WSJ 1면)
일본의 대지진, 유럽의 재정위기 심화 등은 선진국이 다른 위기의 비용을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분석. 물론 일본은 자연재해, 유럽은 인재라는 다른 점이 있지만, 경제적 측면에서 타격이 크다는 점은 비슷하다는 것.

- (리비아)카다피, 잇단 후퇴(WSJ 1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반군 공격에 계속 후퇴. 반군들이 동부 주요 도시 탈환하면서 전세가 역전.

- (일본) 계속 번지는 방사능 공포(FT 1면)
후쿠시마 원전에서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일본 정부의 방사능 공포 차단 노력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음. 원전 2기의 방사능 노출 수준은 일반적인 수준의 10만배 수준.

- (아일랜드) 은행들, 유럽중앙은행(ECB)과 거래 나서나(FT)
아일랜드 은행들,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재무 건전성 심사) 이후 향후 은행 위기 막기 위해 ECB에 접촉 중. 새 아일랜드 정부는 ECB가 약 600억 유로의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원하고 있음. 하지만 ECB는 아일랜드 정부가 은행권의 자본 재확충을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상태.

- 투자자들, 주식에 다시 신뢰 보여(WSJ)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 반면 채권의 매력이 경감하면서, 현금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음. 3월 들어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은 보름 동안 5% 떨어졌으나 이제 이 낙폭을 만회해가는 상황.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 꺽이지 않는 엔화 강세(WSJ)
선진 7개국(G7)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강세는 꺾이지 않고 있음. 엔화 강세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은 여전해. 하지만 추가적인 외환 시장 공조가 있을 경우 엔화는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

- 스페인 방코 산탄데르, 중국건설은행과의 합작법인 지분 취득한다(WSJ)
스페인 최대 은행 방코 산탄데르, 중국 건설은행 지분 19.9% 취득키로. 중국에서 사업 확대하려는 움직임. 합작법인에 대한 초기 투자금은 두 은행 모두 합쳐 35억위안.

- 할리우드, 유튜브 통해 콘텐츠 공개한다(FT 1면)
구글이 톱 스타들의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급하도록 하는 등 할리우드와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음. 패션, 식품, 비디오 게임 등 테마별로 네트워크 채널을 구성할 예정

- 유니레버, 유럽 기업 중 처음으로 '딤섬본드' 발행하나(FT)
유니레버가 28일 홍콩에서 3억위안의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할 계획. 맥도날드가 지난해 8월 미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딤섬 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유럽에서는 유니레버가 첫 타자가 될 지 주목됨. 미국 기업 중에서는 뒤이어 캐터필라도 딤섬 본드를 발행했음.

- 중국 부동산 빨간불(WSJ)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거주용 부동산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직접적으로 12%에 달해. 이는 부동산 위기를 겪은 미국보다도 높은 것. 지난 2005년에 미국 GDP에서 거주용 부동산 비중은 6%에 불과했음. 이에 따라 부동산 거품이 터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수밖에 없음.

- 유로존 문제 탈출구 아직 안보여
유럽연합(EU) 지도부 회동해 7000억 유로 금융안정기금 조성에 합의했지만, 아직 유로존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법은 찾지 못해. 특히 지난 주말 치러진 독일 의 주의회 선거에서 집권당이 패할 경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EU의 재정위기 문제 해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아울러 아일랜드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문제도 심각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