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톤급 카페리 '코델리아호'가 22일 평택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평택~제주 운항을 시작한다.
세창해운㈜의 코델리아호는 승객 700명, 화물차·승용차 150대, 컨테이너 3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동시에 운송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주 3회 평택~제주를 왕복 운항한다. 평택항에서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7시에 출발해 13시간이 지난 다음 날 오전 8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요금은 3등실 성인 기준 편도 6만500원이며 경기도·제주도·충남 아산·천안·당진 주민들에게는 10% 감면해준다.
세창해운은 이번 취항에 맞춰 취항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왕복티켓을 살 경우 왕복요금을 8만원에 제공(사용기간은 4월 말까지)한다. 한라산과 올레길을 관광하는 2박3일 코스(화·목 출발, 9만9000원)와 제주에서 1박하는 3박4일 코스(토요일 출발·15만9000원)의 관광상품 또한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약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ccordelia.co.kr)나 전화(평택 ☎031-684-0857~8, 제주 ☎064-759-3121~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