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발굴 프로그램 ‘엑스팩터(The X Factor)’미국판에 ‘가십걸’ 테일러 맘슨(사진 왼쪽)과 가수 니키 미나지(사진 오른쪽)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유명해진 사이몬 코웰이 제작하는 ‘엑스팩터’는 오는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리게 된다.

첫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은 온통 심사위원에게 몰려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사이몬 코웰이 누구를 심사위원석에 앉히게 될 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그 첫번째 주인공이 발표됐다.

코웰과 함께 심사를 맡게 될 첫 인물로는 음악 프로듀서 안토니오 ‘LA’ 레이드(Antonio 'L.A.' Reid)가 확정됐다.

또 다른 두 명의 후보로는 현재 신인 가수 니키 미나지(26)와 17살의 가수 겸 배우 테일러 맘슨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메리칸 아이돌’이 스티븐 타일러, 제니퍼 로페즈 등 주로 관록있는 가수들을 섭외한 것과는 달리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엑스 팩터’의 제작진은 좀 더 신선한 얼굴을 원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테일러 맘슨의 경우 심사위원이 아닌 MC로 발탁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코웰은 앞서 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를 MC로 점찍었지만 이글레시아스 측에서 출연을 망설이고 있어 그의 대타로 테일러 맘슨이 발탁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