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영숙(30)은 공격과 수비의 핵심이다. 간판 포워드 정선민(185㎝)은 골반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두 달을 결장했고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아예 시즌을 접었다.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202㎝)도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출전시간이 20분 안팎이다.

센터 강영숙(187㎝)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 팀의 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

정규리그 MVP 후보로 꼽히는 강영숙은 4강 플레이오프 들어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18일 신세계와 벌인 2차전에선 17점(8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올려 팀의 68대60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1차전 101대82 대승에 이어 2연승 하며 챔피언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