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어느 지역에서 군복무를 하게 될지 6주 후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신병 입영행사에서 해병대 관계자는 "자대 배치는 훈련 5주차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입소 기간 1주를 포함하면 전체 6주 후로, 4월 둘째주에 현빈의 자대 배치가 확정된다는 설명.
또다른 관계자는 "훈련병을 대상으로 1~3지망까지 지원을 받는다. 포항, 김포, 백령도, 연평도, 수원, 진해, 제주 등이 대상"이라며 "지망은 받지만 컴퓨터로 추첨을 해서 자대 배치가 되며, 훈련 5주차에 가족들이 해병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 입소한 훈련병은 대부분 포항, 김포, 백령도, 연평도 등에 주로 배치되는 것으로 보아 현빈도 4곳 중에 한 곳으로 배치되지 않겠냐"고 전망했다.
한편, 7일 해병대에 입소한 현빈은 훈련병 김태형으로 가입소 기간 포함 7주간의 신병교육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현빈의 제대 날짜는 2012년 12월 6일이다. 포항=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