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명예 사서 배치
사서가 없는 울산지역 일선 학교 도서관에 4월부터 학부모 명예 사서가 배치된다. 울산지역 전체 230개 초·중·고교 가운데 도서관 사서가 없는 학교는 모두 192곳(83.5%)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이들 학교에 1년간 학교당 400만원씩 총 7억6800만원을 지원해 도서관마다 학부모 명예 사서를 고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 명예 사서는 해당 학교의 학부모 가운데 학교 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위촉해 도서관 전담인력 부족 해소, 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돕는다. 학부모 명예 사서는 하루 4시간 근무하며, 1일 2만원씩의 활동비를 받는다.
삼산배수장 악취개선 사업 착수
울산시는 이달부터 남구 삼산배수장의 악취를 없애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산배수장 유수지 바닥(2만1200㎡)에 콘크리트 포장을 하고 탈취시설을 보강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은 올 8월까지 5개월간 계속하며, 예상 사업비는 9억5000만원이다. 앞서 울산시는 올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최근 마무리했다. 삼산배수장은 하루 4만t의 유입 오수를 용연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올 경우 배수장 유수지로 빗물과 오수가 함께 넘어들어와 고이면서 침전물이 썩어 부패하는 등 악취가 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