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부가가치 높은 명품 관광축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를 관광축제 기반 구축 원년으로 정해 '돈 버는 관광축제'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축제 기반 구축, 대전형 명품축제 개발, 2012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준비 철저, 계절별 테마축제 개최 등 올해 추진할 단기전략을 세웠다. 단기전략에는 ▲푸드&와인축제, 빛축제, 에코-사이언스 페스티벌 등의 명품관광축제 개발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 및 제7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성공 개최 ▲한국관광공사, 관광·음식·숙박업단체, 대학, 동호회, 해외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빛축제는 엑스포다리와 으능정이 거리의 첨단 LED 영상을 활용하는 것으로, 올해는 엑스포다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에코-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계족산 황톳길 걷기·맨발 마라톤대회, 설치미술제, 특구 걷기탐방, 열기구축제로 구성된다.

중장기 로드맵을 보면 2012년 푸드&와인 페스티벌 개최, 2013년 세계축제이벤트도시상 수상, 2014 VINEXPO, 2016 세계 소믈리에 경기대회 유치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계절별 테마를 정해 연중 축제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