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국제올림픽위원회) 조사평가위원회의 평창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실사가 열렸던 평창 알펜시아가 널리 홍보됐다.
강원도개발공사는 21일 "IOC 평가단 방문시 숙소로 이용됐던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식사와 숙박시설, 서비스 면에서 평가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며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스키장의 우수한 설질 등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단은 한국 음식에 큰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 개발공사의 설명이다. 평가단을 사로잡은 메뉴는 한식, 양식, 퓨전요리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최종 확정된 식단으로 최고급 평창 한우, 전복, 황태, 홍삼, 푸아그라, 바닷가재 등이 재료로 사용됐다.
또 평가위원단의 문화 및 개인적 취향을 고려해 기피 음식과 선호 메뉴뿐 아니라 음료와 생수까지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평가위원들이 좋아했던 한식은 황태국과 황태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위원들은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 등 테라피 프로그램도 자주 이용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평가단이 사용한 객실에 유명 화가의 그림을 거는가 하면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비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호텔 시설과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표시함에 따라 알펜시아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