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소녀가 새 영화에 도전한다.

영국 여배우 엠마 왓슨은 문제작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영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왓슨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곧 ‘월플라워’의 촬영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왓슨은 “소문은 사실입니다”라고 밝히고 “새 영화 ‘월플라워’에서 로건 러먼의 상대역인 ‘샘’ 역할을 맡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는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처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그녀가 이번에는 이전과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지 흥미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

한편 영화 ‘월플라워’는 1999년에 발표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섹스, 약물, 동성애등의 청소년 문제를 다뤄 미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원작자 스티븐 크보스키가 직접 각색 및 연출을 맡고 왓슨의 상대역으로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서 눈길을 끌었던 신인 로건 러먼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