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도) 우주센터'는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곳으로, 2009년 6월에 나로(도) 우주센터가 완공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이 되었다. 이곳에는 발사와 관련된 시설 외에도 우주과학관이 있어 청소년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런데 여행 중 고흥 영남면 팔영산자연휴양림 입구에 부착된 교통 안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로도 우주센터'가 '나라도 우주센터'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나로호' 발사로 잘 알려진 우주센터의 이름을 잘못 표기한 채 방치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영문표기가 없어서 외국인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게 그나마 다행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