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공무원 공채도 '좁은 문'이 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1일 올해 일반직과 연구직·소방직·교육직 등의 지방공무원 11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관별로는 제주도가 일반직 82명과 연구직 4명, 소방직 21명 등을 뽑을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사서와 환경, 건축 직렬에서 10명을 신규 채용한다.
제주도는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찰과 방역, 인플루엔자 예방 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해 수의7급 3명과 간호8급 3명을 3월에 조기 채용한다. 나머지 일반직·연구직·소방직 등은 3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5월에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청년 실업난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직 채용 규모를 소폭 늘렸으나 소방직과 교육청 등의 선발 인원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50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