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가 비난을 받고 있다.

‘사랑을 기다리며(Waiting To Exhale)’의 존경받는 흑인작가 테리 맥밀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윌 스미스가 어린 자녀들을 이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비난했다.

맥밀란은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12)과 최근 가수로 데뷔한 딸 윌로(10)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아버지가 정해주는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윌 스미스가 “아이들을 자신의 돈벌이에 이용한다”고 꼬집으며 그를 ‘핌프(Pimp, 포주)'라고 원색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이 같은 맥밀란의 트위터 내용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는 윌 스미스에 대한 옹호와 비난 의견이 양분됐고 격렬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맥밀란은 트위터를 통해 “윌 스미스 가족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곧 이를 삭제해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할리우드 간판스타 부부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최근 어린 아들과 딸을 아역배우와 가수로 데뷔시켜 화제가 됐었다.

그 중 10살의 윌로는 지난 2007년 ‘나는 전설이다’에서 윌 스미스의 딸로 출연하며 이미 스크린 데뷔를 마쳤고 최근 제이-Z의 프로듀싱으로 ‘휩 마이 헤어’라는 신곡을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또 아들 제이든 스미스도 성룡과 함께 영화 ‘베스트 키드’를 촬영해 액션 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MTV 무비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