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 올해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올 상반기 월드와이드 앨범이 미국에서 발매되면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고, 월드투어도 계획중이에요. 그 와중에 좋은 작품을 선택해 연기 레슨을 받으며 촬영 준비를 하고 하반기쯤 드라마로 또 한번 시청자와 만날 것 같습니다. 준수는 현재 '천국의 눈물' 뮤지컬과 JYJ의 해외 활동을 병행해야 할 것 같고, 재중이형도 올해 하반기에 드라마로 인사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요즘 행복한가?

이런 말 하면 나이 들어 보일지 모르겠는데, 요샌 정말 사는 게 재밌어요, 모든 게 하나하나 소중하고 즐겁습니다(웃음).

“정말 여자친구 만들고 싶어요”

JYJ의 멤버 박유천이 “이젠 연애를 해보고 싶다”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다.

혈액형이 O형인 박유천은 그동안 O형 여자친구와 A형 여자친구를 각각 3년 동안 사귀면서 마음이 잘 맞았다며 이젠 결혼을 전재로 좋은 사람을 만나 교제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박유천은 13일 오후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버님이 편찮으시다. 지금까지 한번도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시켜 드린 적이 없는데, 기화가 오면 더 악화되시기 전에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자 박유천은 “참한 얼굴에 사나워 보이지 않고 해맑아 보이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주변 사람들도 좋아해주는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할까. 우리 친척과도 화기애애하게 잘 어울리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성균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에 대해선 “솔직히 말해 소문일 뿐이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