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신년운세는 ‘승승장구’.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 가수 레이디 가가(24)가 2011년 한 해동안 약 1억달러(한화 약 1,110억원)를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지난 2010년 총 6,4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의 수입을 올린 레이디 가가가 올해는 그보다 30% 정도가 증가한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1억달러의 예상 수입에는 앞으로 6개월간 41회의 쇼가 남아있는 콘서트에서 예상되는 공연수입과 오는 5월 발표 예정인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의 판매 수익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가가는 매 공연마다 약 200만달러(한화 22억원)를 받는다"면서 "남아있는 공연만 계산해도 8천만달러 이상의 수입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또 공연과 음반 수입 외에도 각종 광고 등의 수입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레이디 가가의 이름을 내걸고 판매되는 이어폰과 버진모빌,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그녀의 광고 수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엽기가수’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스트에 7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