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경찰관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소속 조성균(38) 순경이 1일 오전 1시 50분쯤 술에 취한 홍모(28)씨가 몬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사고 112 신고를 받고 충남 아산시 배방읍 H웨딩홀 앞에 출동한 조 순경은 편도 2차로 국도 갓길에서 사고 신고자와 전화 통화하고 있었다. 이때 혈중 알코올 농도 0.116%의 만취 상태로 아산에서 천안 방향으로 운전하던 홍씨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조 순경을 덮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