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가슴으로 유명한 가수 케이티 페리가 이번엔 몸이 아닌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남성지 ‘맥심’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던 케이티 페리는 최신 싱글 ‘파이어워크(Fireworks)’로 빌보드 핫100차트를 또 다시 점령했다.
페리는 지난 8월 내놓은 정규 2집 ‘틴에이지 드림’에 수록된 ‘캘리포니아 걸스’, ‘틴에이지 드림’에 이어 ‘파이어워크’까지 잇따라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여자가수가 빌보드차트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어서 페리의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캘리포니아 걸스’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의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내년 2월13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등 4개부문 후보에도 올라있는 상태다.
한편, 2008년 발표한 첫 앨범 ‘원 오브 더 보이스(One of the Boys)’에서 ‘아이 키스드 어 걸’과 ‘핫 N 콜드’ 등 4곡의 히트 싱글을 쏟아내고 세계에서 7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페리는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드림스 2011 월드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