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0%을 기록할 전망이다.
16일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싱크탱크인 중국 사회과학원(CASS)이 발표한 연간 '블루북(blue book)'을 인용해, 올해 중국 GDP는 37조 위안으로 지난해 34조 위안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10%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9.1%였다.
도농 지역의 임금 수준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 임금 상승률 전망치는 8% 이상으로, 도시 지역의 상승률을 넘어섰다.
반면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도농 지역 모두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중국인은 자신의 경제적 지위, 직업, 치안 등에 대해 이전보다 덜 만족했다.
'80년대생'의 만족도가 특히 낮았다고 블루북은 전했다. 중국 노동자의 45.6%를 차지하는 1980년대생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더 오래 일하면서도 임금은 더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